4·13총선 오산시선거구 새누리당 이춘성 예비후보는 2월3일 오색시장을 찾아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고객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춘성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와 어려운 경쟁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영세상인들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며 “특히 화재 및 안전시설이 취약한 오색시장의 현실을 감안해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원하는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춘성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 정치의 궁극적 목적이다” 며 “민족 최대 명절이 바로 코 앞인데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주변의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연구·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춘성 예비후보는 제2·3대 오산시의원을 지냈고, 2002년과 2010년에 각각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