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설 명절 동안 택시 운전대를 잡고 민생탐방에 나섰다.

2월 5,6일과 11일 3일간에 걸쳐 설 명절 연휴동안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택시 핸들을 잡은 것이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첫 배지를 달았던 2005년에 택시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뒤 올해로 12년째 매년 명절때 마다 택시운전사로 나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5일 새벽 4시부터 오산지역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각종 정책현안과 관련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께 보은하고 시민 여러분들과 마주 앉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며 “앞으로 가장 가까이서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탐방 택시운전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