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오산시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남부권협의회(회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가 주관한 제1회 의정대상 의정활동개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부권협의회는 4월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의정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김영희 시의원은 오산시의회가 경기도시군의회 최초로 의원 배지를 기존 한자 (議會)에서 한글 (의회)로 바꿔 전국 시·군·구의회까지 디자인을 통일해 사용토록 했다.

아울러 부산동 마을 입구에 1천년에 이르는 전설과 수령 200년 왕버들 두 그루가 도로 가운데 방치된 상태에서 줄기가 점점 썩어가자 집행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실태를 점검한 뒤 나무 주변에 경계석 설치 등 환경정비로 고목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와 함께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결식아동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은 물론 사랑의 난방텐트 나눠주기 후원회를 구성,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200명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섰다.

김영희 시의원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각종 현안사항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시정 주요시책을 학습하고 연구·개선점을 찾아 추진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