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산시의원이 시민들을 위한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에 발벗고 나섰다.

장인수 시의원은 앞서 4월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공모 소식을 접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청(지하 1층)에 체력인증센터공간 리모델링을 촉구하고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런 사전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4월1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오산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는 매년 2억원 상당의 운영비, 인건비, 체력측정장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16년 6월부터 운영을 앞둔 오산시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과학적 방법으로 각 영역별 체력을 측정하고 이를 평가해 운동상담 과 처방을 하게 된다.

한편 장인수 시의원은 2014년 9월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을 발의, 오산시가 건강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