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화성시가 자랑하는 유명 관광지로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여행을 떠나보자!

시는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1월30일까지 6개 유명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화성여행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적지, 유적지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해설을 듣고 퀴즈를 맞히면 관광기념품을 선물로 받는 이벤트다.

6개 관광지는 ▲세계문화유산 융릉·건릉 ▲정조의 효심이 깃든 사찰 용주사▲세계3대 공룡알 화석이 소재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국내 최초 한옥형 유리온실로 조성된 우리꽃식물원 ▲화성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향토박물관 ▲일제강점기 가슴아픈 탄압의 현장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이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2016년 실시한 ‘가을여행주간 보물찾기’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올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며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