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4월3일~13일까지 열리는 제190회 임시회 기간중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우·부위원장 이병배)는 10일~12일까지 3일간 15개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와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1일차는 북부지역 ▲K-55 앞 정문 및 부대철길 ▲부락산문화공원 ▲교보생명 옆 육교 철거 및 송탄출장소 앞 주차장 ▲장당근린공원 ▲평택고덕신도시 추진 현장 ▲지제역사 앞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2일차는 남부지역 ▲내리문화공원 ▲평택동 명동골목 ▲용이동 역사공원 ▲서재지구내 건축현장 ▲모산골 근린공원 현장과 3일차는 서부지역 ▲오성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석정~홍원 도로 개설공사 현장▲안중송담지구내 주차장 및 공원 ▲현덕하수종말처리장 등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친다.

산업건설위는 10일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장쇼핑몰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부대철길에서 쇼핑몰 방향 진입로의 교통 통행 원활을 위해 도로 확장 및 교통섬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공간으로 조성되는 부락산문화공원을 방문, 공원 내 시설 운영·관리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주문했다.

아울러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운영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을 각별히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활동에 나선 시의원들은 “190회 임시회 회기 동안 각종 사업현장을 찾아 진척도 등을 직접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