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 > 교육행정
도내 중·고생 과반수 이상 '상벌점제 효과 없다'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교육종단연구 자료 분석 결과
이경호 기자  |  harambook@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13  10:09:1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내 중·고등학생 과반수 이상은 상벌점제가 있든 없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한복)이 분석한 경기교육종단연구 1~3차년도 자료 결과다.

   
 

경기교육종단연구(GEPS)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 상황을 매년 추적·조사하기 위해 2012년도부터 실시하는 조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 중·고등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상벌점제가 있든 없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의견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상벌점제가 있든 없든 차이가 없다’는 응답이 45.6%(1차년도)→51.7%(2차년도)→ 57.4%(3차년도)로 꾸준히 증가, 상벌점제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에서 체벌이 줄어 들어 좋다’는 응답은 25.9%(1차년도)→22.0%(2차년도)→ 17.9%(3차년도)로 나타났다.

상벌점제에 긍정적 평가 비율이 줄고 있다는 의미다.

차이가 없다고 답하거나 체벌 보다 나쁘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65.8%(1차년도) →68.9%(2차년도)→72.2%(3차년도)로 나타났는데, 이는 상벌점제 실효성에 의문을 갖거나 부정적 인식을 갖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통계센터는 “이 조사는 상벌점제가 학생 생활지도 면에서 애초 기대한 만큼 실효적이지 않으며 동시에 상벌점제를 폐지한 경기도교육청 정책이 타당함을 입증하는 결과” 라며 “상벌점제 폐지에 따른 대안적 생활지도 방법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90번길 42 (2층)  |  대표전화 : 031)8058-9919
제호 : 투데이경기  |  등록번호 : 경기 아 51006  |  등록일 : 2014년 6월 23일  |  발행·편집인 : 조윤장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조윤장
Copyright © 2022 투데이경기. All rights reserved. e-mail : todaygg1@naver.com
외부 필진 글(칼럼·기고)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