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2신도시를 출발, 판교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가 9월에 신설될 전망이다.

채인석 시장은 6월27일 버스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동탄 2신도시 주요 버스정류소 일대를 방문,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판교행 버스 신설 계획을 밝혔다.

9월부터 신설되는 6003번 판교행 직행좌석버스는 동탄2신도시를 출발, 동탄1신도시~경부고속도로~판교역까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채인석 시장이 이재명 성남시장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채인석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서울역 광역급행버스의 운행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