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9월15일 종합운동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장, 김대순 부시장, 기관단체장, 남·여새 마을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15개 읍·면·동 새마을단체가 소외계층 400가정을 선정, 가구당 10kg씩 총 4천kg(싯가 1천만원)을 모아 직접 가가호호에 전달한 것이다.

이용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이 훈훈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됐다. 겨울철 이웃돕기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성시새마을회를 후원한 엄종권 (주)오주포장 대표이사는 새마을회 이사로 10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3천kg(싯가 6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 포장업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예절의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연고없이 방치된 무연고묘 벌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