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생활문화센터는 6월30일까지 ‘2018 생활문화기획학교’에 참여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문화기획학교는 지역문화의 질적성장을 유도하고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7월10일~12월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청년기초반 및 일반대상 기초반과 심화반 등 3개로 나뉘는 과정은 생활문화예술 관련 강의와 함께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획서 작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진은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모세환 순천만정원 총감독, 장예모 감독과 함께 오페라 ‘투란도트’를 공동기획한 조정국 감독 등이 생활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1회 신청으로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강의수강 및 문화기획 전문가로 구성된 담임멘토단의 1:1 멘토링 등 문화기획자로서 과정을 지원받는다.

또한 수료 뒤 재단내 행사 연계 등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본과정은 앞서 ‘2017 생활문화기획자양성과정’으로 1기를 배출한 가운데 1기 과정 수료생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꿈의 학교’ 공모 선발, ‘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 등을 통해 지역내 생활문화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화성지역 문화단체 담당자,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및 희망자로 6월 30까지 이메일(living@h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living.hcf.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