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이 시행한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오산시가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2월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강석 부시장(가운데)·김택주 기획팀장(왼쪽)·이은영 주무관(오른쪽)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산업정책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기관 및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앞서 2013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산시일자리센터를 통해 ‘5419 만남의 장’ , ‘5419 구인발굴단’등 특수시책을 운영하며 기업과 구직자를 1:1로 맺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강석 부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라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공직자 및 시민들께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더불어 잘 사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