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 및 취임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10월4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을 방문, 동료 시의원들과 사랑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며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김홍성 시의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홍성 시의장을 비롯한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 신미숙 경제환경위원장, 임채덕 교육복지위원장, 차순임 도시건설위원장, 원유민 더불어민주당대표, 공영애 자유한국당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160명 분량의 식사를 준비하고 장애인들에게 손수 음식을 배식하며 잔반처리와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시설관계자 및 장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청취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따른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성 시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기에 기쁘다” 며 “제8대 시의회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정책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