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9년 1월2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1989년 1월1일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된 이래 2019년 30주년을 맞는다.

뜻깊은 시 승격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식과 축하 콘서트를 통해 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도시로 도약했음을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자랑스러운 30년, 더 기대되는 오산시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고품위의 역동적인 레이저 및 미디어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및 특별영상 소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애국가, 오산시민의 노래 제창시 오산시여성합창단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기념식 뒤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과, 소프라노 박혜진, 올라비올라사운드의 협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과 축하 콘서트로 2019년 기해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교육도시 오산으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