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 2019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찾아 주는 상으로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축제예술 전통부문’에 선정됐다.

2018년 10월12일~14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를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문화축제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오산독산성문화제가 권율장군을 테마로 문화제 정체성 확립과 함께 행사장 이미지 연출과 운영적 측면에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신선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 뽑혀 매우 기쁘다” 며 “올해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 승격 30주년에 걸맞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독산성문화제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