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제6기 박물관대학 ‘유물 감정의 세계로’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 50명을 5월1일~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6월13일~7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7회에 걸쳐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감정법 및 박물관을 답사한다.

신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한뒤 이메일(shm15@korea.kr)로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29일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답사 참가비 2만원 별도).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박물관대학은 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취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