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은 6월5일~9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주인공이 될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을 5월8일까지 모집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전곡항 입구~메인 행사장에 이르는 400m 구간을 댄스로 물들ㅣㄴ다.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은 과거 해양무역의 중심이자 실크로드 시작점으로 ‘바람의 사신단’은 그 옛날 배를 타고 무역의 길을 열었던 ‘사신단’처럼 축제에서 새로운 길을 펼치게 된다.

경연으로 펼쳐지는 댄스 퍼레이드는 댄스 장르와 참가자들의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며 뱃놀이, 마린, 해양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됐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학생·실버부와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예·결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팀은 시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총 1천50만원으로 최우수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한 10팀이 선발된다.

축제 관계자는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연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및 시민평가단을 모집, 공정한 심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은 5월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hs-festival.com/)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