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9일~11일까지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가운데 남자테니스와 여자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 10위를 달성했다.

시는 테니스(남자) 및 정구(여자) 1위, 배드민턴 남·녀 각각 3위, 축구(남자) 3위, 볼링(남자) 5위, 보디빌딩 6위, 육상 멀리뛰기(여자) 3위, 복싱 밴텀급 2위, 우슈 태극권 3위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남자)와 정구(여자) 종목별 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남자 축구도 4강에 진출했다.

우석제 시장은 “시 대표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내년은 보다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