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남사당 풍물놀이 야외 무료공연이 7월까지 연장한다.

이는 앞서 5,6월 두달간 안성맞춤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 풍물놀이 공연을 7월까지 연장하는 것이다.

당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은 공연’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공연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7월까지 안성맞춤랜드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30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성남사당 풍물놀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안성남사당 관계자는 “쉴틈 없는 공연으로 몸은 지치지만 관람객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절로 힘이 난다” 며 “부모님과 친지들을 모시고 많이 오셔서 부담없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