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산신용협동조합(이하 새오산신협) 차기 이사장에 임완식 후보가 당선됐다.

새오산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14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제25차 새오산신협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개최했다.

▲ 임완식 차기 이사장 당선자

이에 기호 1번 임완식 후보가 총 3천54표 가운데 1천817표(59.49%)를 얻어 차기 새오산신협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 윤세호 후보(現 이사장)는 1천204표(39.42%)를 득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임완식 당선자는  “겸손한 자세로 조합원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 친절하고 정직한 자세로 신규사업 개발에 힘쓰는 한편 조합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