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진수 前 안양부시장이 2월15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14일까지 3년이다.

► 이진수 제7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진수(58) 청장은 수원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 합격과 함께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투자산업심의관과 부천·안산·안양시 부시장 등을 지내면서 도와 지자체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통.

탁월한 행정 추진력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면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진수 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2020년 한해 7개 기업과 7억2천900만 달러에 이르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